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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비·무산쇠족제비·한계령풀 … 백두대간서 멸종위기 14종 발견
설악산을 비롯한 강원도 지역의 백두대간이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(寶庫)이자 북방계 식물의 피난처인 것으로 확인됐다.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2010년 백두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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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림기획 숲에 미래가 있다 [1] 세계 식목사업의 기적 ‘백두대간 녹화’
산림 복원이 진행되고 있는 대관령 백두대간 능선을 산림청 직원들이 둘러보고 있다. 거센 바람탓에 10년 전에 심은 전나무가 어른 키에도 못 미친다. 옛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던 강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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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구석구석 생물학자 김태정의 금대봉 야생화
태백고원을 대표하는 금대봉(1418m)은 천상의 화원이다. 함백산을 비롯해 태백산, 소백산, 응봉산, 대덕산, 청옥산, 백운산 등 백두대간 준령이 겹겹이 이어지는 태백고원은 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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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산, 신어산, 진해해양공원
김정권 의원실 제공남쪽에도 백두산·천지가 있다 백두산·신어산 김정권 | 김해 갑 | 한나라당 첫 번째 질문. 백두산은 어디에 있을까. 두 번째 질문. 천지(天池)는 어디에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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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산, 신어산, 진해해양공원
김정권 의원실 제공 남쪽에도 백두산·천지가 있다 백두산·신어산김정권 | 김해 갑 | 한나라당 첫 번째 질문. 백두산은 어디에 있을까. 두 번째 질문. 천지(天池)는 어디에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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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 칼럼] 멸종 생물과 인류의 선택
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아직까지 우주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. 영국의 한 생물학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에 최초로 생명체가 출현한 것이 지금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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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동 산불] 복원 어떻게 해야 하나
1988년 5월, 미국 중서부에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대형 산불이 났다. 불은 무려 넉 달 동안 꺼지지 않고 무려 150만 에이커를 태웠다. 미국 정부는 불이 이처럼 번지는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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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 양구에 생태식물원
백두산 인근에서 자생하는 백두산구절초, 대암산 용늪 일대에 분포하는 금강초롱, 설악산의 왜솜다리(에델바이스) 등을 한자리에 모은 양구 생태식물원이 최근 문을 열었다. 양구군이 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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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개발 규제 강화
백두대간(白頭大幹)의 개발 규제가 크게 강화된다. 산림청은 9일 "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내년부터 시행한다"고 밝혔다. 이에 따라 한반도의 등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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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목어 놀던 하천에 토사 가득
한반도 남쪽의 몇 곳 남지 않은 원시림 지역에 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. 백두대간(강원도 고성군 향로봉~지리산 천왕봉) 오지 마을의 개발이 또 다른 개발을 불러 생태계 파괴 우려마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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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광산 추가개발 논란
한반도의 등줄기이자 생태계의 보고(寶庫)인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백봉령. 능선 좌우로 신갈나무·서어나무 숲이 펼쳐져 있고 그 아래로 산개나리·만병초·금강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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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청정에너지 필요" "생태계 망친다"
"환경친화적인 에너지인 만큼 건설을 서둘러야 합니다." "건설과정에서 환경파괴가 예상되니 신중해야 합니다."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천주교 종로성당 대강당. '백두대간 풍력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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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식물, 평창에 대규모 군락지 이뤄
산림청 임업연구원은 6일 “최근 백두대간 산림생태계 실태를 조사하던 중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삼양목장 부지 내 소황병산 일대에서 면적이 1.5㏊(4천5백평)에 달하는 대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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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해안 산불 1년 르포]
아직도 그을음 냄새가 나는 산중턱, 사막처럼 변한 산등성이…. 오는 7일이면 서울 여의도 면적의 78배나 되는 2만3천여㏊의 울창한 산림을 숯덩이로 만든 '동해안 산불' 이 발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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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원도 인제군 진동계곡] 한국 최고의 원시림
금새라도 눈발을 뿌릴 듯 하늘이 낮게 내려 앉았다. 진동계곡을 찾아 들어가는 길은 폭설로 도로가 눈에 파묻혀 있었다. 30㎝는 족히 넘게 쌓인 눈길은 차바퀴가 깊게 골이 패어 승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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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야생동물 이동통로 완성
도로로 인해 끊어진 '국토의 등뼈' 백두대간을 연결하는 야생동물 이동통로가 완성됐다. 환경부는 56번 국도로 끊어진 백두대간 오대산~설악산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강원도 홍천군 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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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생태계 보호는 왜 해야 하나
벌목꾼들이 우림(雨林)에서 나무를 베어내 울창했던 숲에 커다란 구멍을 남기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. 우거진 숲에 가려 빛을 받지 못한던 바닥 부분이 햇빛에 드러나 곧 생태계가 변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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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음하는 백두대간] 上.생태계파괴 극심
사상 최악의 산불로 검게 그을린 동해.삼척.강릉.고성 일대 백두대간엔 죽음의 그림자만 가득하다. 타다만 나무와 들짐승의 시체가 널부러져 있을 뿐 봄철 새싹도 없고 산새.풀벌레 울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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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릉도·독도 국립공원 지정 제안-계명대 김종원 교수
환경학자가 울릉도와 독도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. 계명대 김종원 (金鍾元.44.생태학) 교수는 최근 환경부 21세기 환경정책자문회의에서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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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알려진 습지를 발견이라니
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은 24일 환경부 기자실에 '오대산 국립공원에서 고산습지 발견' 이라는 보도자료를 사진까지 첨부해 돌렸다.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팀이 지난해 3천만원의 예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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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창한 원시림속 들꽃의 향연-점봉산 진동계곡
오월의 따스한 햇살이 숲속 가득히 퍼진다. 소나무.참나무.이깔나무.층층나무.굴참나무가 들어선 숲속에는 노란색의 돼지똥풀.미나리냉이.미나리아재비.졸방제비, 흰색의 참꽃말이.꽃말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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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포늪.강화도 갯벌 등 국립공원 지정 추진
국립공원관리공단은 29일 ▶강원도 태백산 ▶경북 달성군 비슬산 ▶경남 창녕 우포늪 ▶전남 순천만 ▶강화도 갯벌 등 자연보전 가치가 높은 5곳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달라고 환경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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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생태계, 포장도로로 심하게 훼손
설악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진 남한의 동.식물 보고 (寶庫) 인 백두대간의 생태계가 포장도로로 심하게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진부령.대관령 등을 관통한 30개의 포장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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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두대간 환경대탐사]4.싸리재∼진부령구간(1)
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노닐 정도로 얼음처럼 차고 맑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계곡. 설악산국립공원 남쪽 경계에 위치한 점봉산 (해발 1, 424m)에서 시작돼 내린천으로 흘러드는